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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비틀어진 역사] 한자발음의 비밀...반론 [제1부]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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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따라가며 읽으려니 여간 만만치가 않군요. 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땀흘려 가며 애써 올리시는 모습 눈에 훤하니 아주 짧은 댓글로라도 약간의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항상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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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거사님/ 반갑습니다. 거기도 덥지요? 저는 더위를 무척 타서 요즈음 죽을 맛입니다. 정말 장난 아닙니다. 저도 늘 미안한 부분인데 글이 길고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가끔씩 어려워하는 대목이 있어 노파심때문에 설명이 필요한 내용들에게는 조금 장황하게 덧붙인 곳들이 있어 그렇습니다. 나름대로 이를 극복하려고 원문에는 글자체나 크기 그리고 색과 밑줄 등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그게 표현이 않되어 난삽하게 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아무튼 조금씩 개선하여 가겠습니다. 늘 건투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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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전력수급란이 심각하여 대부분의 공공건물에는 냉방기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전등마저 소등한 채 근무하는 곳이 많다고 들었기에 님께서 계신 곳도 아마 처지가 이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더위마저 심하게 타신다니 뭐라 위로의 말씀의 드려야 할지.. 계신 곳을 알면 수박이라도 한통 전해 드릴텐데.. ^^ 저도 가끔씩 글을 쓰다 보면 느끼는 거지만 글의 전개방향을 어느정도 수준에 맞춰 펼쳐나갈까 하는 고민에 많이 빠지게 됩니다. 독자층의 분포도가 일정하게 수렴되어 있다면 그나마 고민이 조금은 줄어들텐데 다양한 형태로 발산되어 있다면 어휘 선택에서부터 설명방법까지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아 몇 번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글을 쓰면서 관념상 평이한 어휘라고 생각되어 채택한 글자들이 때로는 상대방을 이해시키지도 못하는 글이 되고 나면 조금은 허탈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얼마전에도 제글에 혹세무민이란 단어를 썼더니 정규대학을 졸업하고 나이도 꽤 든 직원들이 무슨 뜻이냐고 물어오기에 깜짝 놀란적이 있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라 하여 반드시 모두가 다 알지는 않는다는 결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이란 쓰는 사람의 인격이 그안에 담긴 것이니 글의 내용을 보면 누구나 그의 학문적 수준이나 경륜의 달성도 등을 파악할수 있기에, 은연중에 타인으로부터 평가를 받을수도 있다는 심리가 작용하여 범인(凡人)의 눈으로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글들이 만들어지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분에게 내가 이해할수 있게 쉽게 써달라고 요구하는 것(물론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만)도 그의 처지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부탁이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런 분들의 글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레 짐작하여 읽기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으니 그 결과가 다른 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조회수로 나타나고 있다고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수의 대중을 상대로 쓰여지는 글들은 널리 읽혀지기를 바라는 공통된 마음이 그 안에 담겨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글마다 각기 특성이 있으니 학문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철저한 검증을 다루는 글들은 왠만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지 않는한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하는데 상대적으로 불리한 점을 안고 갈수도 있을 것입니다. 행여나 그럴 일이야 있겠습니까만 혹시라도 대수맥님의 고뇌와 노력이 담긴 아까운 글들이 이와 같은 이유로 확산의 정도가 더디게 진행된다면 이는 매우 안타까운 경우가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부탁인줄 익히 알지만 혹여 나중에라도 시간이 되시면 아동용 버전을 따로 만들어 보시는 것도 폭넓은 독자층 확보에 보탬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 말씀 건의를 드려 봅니다. 글을 짧게 쓸려고 했는데 버릇 탓인지 자꾸 길어 지는군요. 나이가 들수록 말이 많아진다는 옛말이 뇌리를 스치니 황급히 마무리 합니다. 항상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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